대한민국 최초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노력 해오신 여성신문께 감사를 전합니다.
여성신문은 사회에서 차별받는 여성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날카로운 시선과 다부진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론지입니다.
과거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성폭력 문제, 경제활동 보장, 정치 참여 확대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여성신문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하며, 저도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성과 함께하는 참 언론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나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