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자 3426만5084명..66.7%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평일 코로나19 검사자가 늘면서 확진자도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1556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주말 검사 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1073명)보다 498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으로 수도권이 76.6%인 1192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 35명,  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과 전북, 전남 각각 9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현재 2만6783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0시까지 4051만309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78.9%로 나타났다. 접종완료자는 3426만5084명으로 66.7%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