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1508명...수도권 1164명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백신 접종완료율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목표인 80%에 근접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율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목표인 70%에 근접했으며 성인기준으로는 80%를 넘어섰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62만1014명이 접종을 완료해 모두 3563만50명으로 늘었다. 이는 국민 전체의 69.4%이며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80.7% 이다.

벡신 1차 접종자는 4071만230명으로 79.3%, 성인기준 91.8% 이다.

이르면 이날이나 24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목표인 접종완료율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0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148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자 1487명 가운데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1164명으로 7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46명, 부산 39명, 충남 42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전북 18명 등이었다. 광주와 대전, 울산, 세종, 전남, 제주는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219명이 격리해제됐으며 2만519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45명,치명률 0.7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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