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국제여성교류협회 한국본부 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정숙 21세기여성정치연합 상임대표 ⓒ여성신문

여성의 상황을 생애주기별·지역별로 세분화해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여성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상임대표 김정숙)은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20층)에서 전국의 여성지도자 및 학계, 정계 인사, 일반시민 60여명과 함께 ‘여성정책도 이제 맞춤이다!’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지역별 여성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여성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정책 공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토론회에는 김정숙 21세기여성정치연합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발제에는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선다.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송경재 상지대학교 교수는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는 2021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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