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
성북구의 20개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서울 성북구가 11월 1일부터 2주간 성북구의 20개 전 동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성북팝업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성실하게 동참한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연고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의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북구청
성북팝업콘서트 현장 모습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11월 1일부터 2주간 성북구의 20개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성북팝업콘서트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연고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참여 단체로는 민예술단의 음악회, 야단법석의 타악콘서트, TS컴퍼니의 비보잉, 에이프랜즈의 애니메이션 영화음악회, 놀당갑서의 타악퍼포먼스, 한결 A&C의 팝페라공연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동식 트레일러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꿈빛극장 누리집(http://kbt.sbculture.or.kr) 또는 꿈빛극장의 누리소통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전화 02-6953-320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