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둘째 날인 2일 두 학생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걷고 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계획에 맞춰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면 등교를 22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역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 수칙은 최대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는 학교 현장의 준비와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고려해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은 '일상회복 준비 기간'으로 두기로 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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