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980명 집중, 전국 비중 80.6%
접종완료 75.9%, 성인기준 88.3%

위드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선별진료소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위드코로나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선별진료소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82명으로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457명, 해외유입 25명 등 모두 2482명 이라고 밝혔다. 전날 2667명보다 185명 줄었다.

서울의 지역발생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80.6%인 1980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과 전북이 각각 38명, 경남 36명, 대전과 전남이 각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이었다. 세종은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2916명이며 치명률은 0.78% 이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 이다.

백신접종 완료율은 75.9%,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88,3%로 나타났다. 1차 접종률은 80.5%, 성인기준 9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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