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배출권 시장은 거래 시간 변동없어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78.94)보다 34.55포인트(1.16%) 오른 3013.4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98.57)보다 10.87포인트(1.09%) 상승한 1009.44에 거래를 종료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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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8일 국내 증시의 개장·폐장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거래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코스피200선물, 미국 달러선물을 거래하는 야간시장은 개장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미루고 종료시각은 그대로다.

금 시장은 개장만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한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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