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대면으로 열린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 모습.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지난해 비대면으로 열린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 모습.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종희)은 5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전국의 지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 걸스카우트 지도자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지도자전국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희망, 걸스카우트! -Apart and Together!-'를 주제로 표창 수여식과 창립기념식을 비롯해 '뉴노멀시대 MZ세대와 뉴리더십'을 주제로 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특강, 소프라노 이경은 외 3명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지도자전국대회는 소녀와 젊은 여성을 위한 운동체인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사회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걸스카우트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도자들의 역량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연맹 측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행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 방역점검시스템을 갖추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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