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서비스 구인·구직 수요 증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4일부터 구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현장중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성북 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직업상담사가 관내 직업훈련기관을 방문하는 맞춤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돌봄 분야 자격증 취득 훈련과정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3개 직업훈련기관에서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첫 교육은 지난 4일 성북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20여명이 구직상담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행사는 11월 18일, 12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홍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알선으로 구민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은성 네트워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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