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참가
DGFEZ 8개지구 투자환경 등 집중 육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에서 대구경북 및 세계적인 ICT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투자강점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공동 주최, 엑스코, 전자신문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를 주제로 105개사 43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지역 대표 ICT전시회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대경경자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ITCE 2021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8개 지구의 투자환경과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등 DGFEZ에서 집중육성하고 있는 핵심전략산업과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DGFEZ의 투자유치 전문 인력인 PM(프로젝트 매니저)도 배치하여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1 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홍보매체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선도적으로 제작한 ‘DGFEZ VR-파노라마’를 웹, 모바일, 태블릿PC, VR헤드셋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DGFEZVR-파노라마’는 DGFEZ 8개 지구의 인프라, 분양 대상지, 투자지역 정보 등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를 화면상으로 전달하는 홍보 신규 매체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IR)시 직관적 지구 소개자료로 활용 중이다. 웹, 모바일에서 대경경자청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하다.
10일 오후 개막식에 참석한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DGFEZ는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성장 산업을 유치해 발전시키고 있다. DGFEZ 투자 지구 중의 하나인 수성의료지구는 ICT기술을 도심 속에 집약해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은 만큼 DGFEZ 입주 기업들을 적극 도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