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로 국내 공급이 부족해지며 구매 대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11일 요소수 판매처 주유소로만 한정했다.
정부가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살 수 있다. 온라인이나 대형마트를 통한 사재기를 예방하는 취지다.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도 없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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