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성 모색

‘2021 인성교육 포럼’ 참여자들이 종합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혜숙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교수, 전재현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장 신부, 전찬용 서강대 인성교육센터 소장 신부, 원형준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장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2021 인성교육 포럼’ 참여자들이 종합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혜숙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교수, 전재현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장 신부, 전찬용 서강대 인성교육센터 소장 신부, 원형준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장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인성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21 인성교육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성교육진흥법의 인성개념과 핵심가치덕목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1996년 전국 대학 최초로 인성교육 전담 부서인 인성교육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교과목과 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특성화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대학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혜숙 교수(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가 ‘인성교육진흥법의 인성 개념과 핵심 가치 덕목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논평은 전찬용 서강대 인성교육센터소장신부가 맡았다.

전재현 대가대 인성교육원장 신부가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원형준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장 신부의 논평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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