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임신자)가 2021 전국여성체육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라인댄스, 요가, 태권도(체조 및 품새)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27~28일 결선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본 대회는 여성체육을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며, 한국여성스포츠회와 대한리드믹요가협회, 태권도움직임연구소, 세계태권도품새트레이너협회, (사)한국스포츠문화예술협회 등이 주관한다.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 하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2021 전국여성온라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본 대회를 통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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