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
덕성여대, ‘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
  • 현정석 객원기자
  • 승인 2021.11.26 17:02
  • 수정 2021-11-2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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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00kg 독거노인 등 230여 가구와 외국인 학생에 전달
김경묵 총장직무대리(오른쪽)와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왼쪽)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덕성여대
김경묵 총장직무대리(사진 오른쪽)와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경묵)가 24일 덕성여대 학생회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경묵 총장직무대리,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과 교직원 및 내·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2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는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덕성여대 구성원만으로 진행했다. 대신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약 700kg을 늘려서 담그고 있다.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230여 가구와 덕성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김치가 전해졌다.

김경묵 총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도봉구민과 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대학 21학번 나영주 학생은 “우리 집을 위해서가 아닌 이웃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김장을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으며, 뜻깊은 행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국제경영학과 21학번 프랑스인 맥심코하섬 학생은 “김치가 한국에서 중요한 음식인데 어떻게 만드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처음이지만 내가 만든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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