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겉옷을 걸치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겉옷을 걸치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일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하권 기온에다 강품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6~4도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졌으며 강한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한 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권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5mm 미만 이다.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3cm, 전북남동내록 1cm 이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결빙으로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보행자 안전사고와 운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5~10도로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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