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서리풀Z라이브 타운’ 구축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결하는 미래형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리풀Z라이브 타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청년예술인 공연팀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간의 매칭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활동과 미래 대응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Z라이브 타운’에서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공간을 이동하며 그간 진행했던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서리풀z라이브 공연영상(이프랜드) ⓒ서초구청
서리풀z라이브 공연영상(이프랜드) ⓒ서초구청

먼저 구는 청년예술인 6개팀을 공모로 선발, 이들은 반포심산아트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등 지역내 문화공간에서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으며,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상영했다. 공연영상은 누적 조회수 6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또, 청년예술인 6팀과 청년 크리에이터의 1:1 매칭을 통해 각 공연팀의 개성을 담은 팀별 메타버스 홍보관을 제페토(ZEPETO) 플랫폼을 통해 제작해 공개했다. 구는 각 팀별 홍보관의 방문객 수를 집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팀에게 별도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게더타운 플랫폼의 ‘서리풀Z라이브 타운’ 방문 링크는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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