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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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2021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회의에서 의장국으로 재선출됐다. 인권위는 2016년 6월 GANHRI 출범 때부터 의장국을 수행하고 있으며, 차기 의장국 임기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다.

지난 14일 우리나라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GANHRI 실무그룹 회의 참석자들은 노인인권협약 제정의 필요성과 코로나19 상황 이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인구고령화 진행속도가 빠른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노인인권협약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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