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공예관 1층, 4층 야외...‘어린이 꿈의 정원’ 전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이 내달 2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공예관 1층과 4층 야외에 크리스마스 도자 오너먼트 100여점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마련했다. 오너먼트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다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용산공예관 4층 옥상 ‘어린이 꿈의 정원’ 포토존 ⓒ용산구청
용산공예관 4층 옥상 ‘어린이 꿈의 정원’ 포토존 ⓒ용산구청

용산공예관 관계자는 “벌써 12월이 되어 어린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행사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예관은 중앙대책본부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층별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이다. 1층과 판매장, 옥상정원을 제외한 지하, 2층, 3층 공방 및 4층 전시실은 접종완료 후 14일 경과자,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18세 이하 청소년 등이 출입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촬영명소를 찾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가족들과 차분히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이번전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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