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27.9%, 성인 기준 32.5%

17일 오전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7일 오전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천명대를 기록했으며 위중증환자는 사흘째 1천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6163명, 해외유입 70명 등 모두 623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85명 줄면서 이틀째 6천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6명 증가한 262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14명, 국내 확진 2명 이다.

서울의 지역 확진자가 2324명, 경기 1647명, 인천 433명 등 수도권이 4404명으로 71.5%를 차지했다. 

부산이 419명으로 사흘째 4백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대구 150명, 경북 144명, 전북 117명, 대전 81명 등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으며 입원환자는 699명으로 1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6명 증가해 571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0.85% 이다.

전날 56만3646명이 3차 접종을 마쳐 누적 1374만846명, 접종률 27.9%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32.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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