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4000명대...해외유입 309명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만에 4천명대로 올라섰으나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3763명, 해외유입 309명 등 모두 407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13명 늘면서 이틀만에 4천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지역발생은 경기도가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등 수도권이 2331명으로 6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가 174명,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대전 101명 등이었다.

위중증환자는 543명으로 전날보다 36명 줄었으며 입원환자는 463명으로 9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5명 증가한 6378명으로 치명률은 0.91% 이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6.3%,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5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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