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선 법무부 형사법제과 과장
문지선 법무부 형사법제과 과장

문지선 법무부 형사법제과 과장이 17일 (사)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선정한 ‘여성‧아동인권상’을 수상했다.

문지선 검사는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한 뒤 16년간 검사로 일하며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범죄 전담검사로서 범죄 수사 및 피해자 지원에 앞장섰다. 법무부 형사법제과 과장으로 일하며 ‘성폭력처벌법’, ‘스토킹처벌법’ 법률 개정안 논의에 지원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법무부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 팀장으로 실무를 총괄하며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