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31명...백신 3차 접종률 47.7%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6000명대를 기록했으나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6482명, 해외유입 287명 등 모두 676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66명 늘면서 이틀째 6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지역확진자는 경기도가 2349명, 서울 1485명, 인천 438명 등 수도권이 4272명으로 65.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86명, 광주 237명, 경북 225명, 부산 207명, 전남 198명, 충남 183명, 경남 178명, 전북 159명, 대전 111명이 확진됐다.

위중증환자는 431명으로 전날보다 57명 줄었으며 입원환자는 626명으로 42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501명이며 치명률은 0.90% 이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7.7%이며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55.3%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