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10주 만에 올라... 당분간 상승 전망
전국 휘발유 가격 10주 만에 올라... 당분간 상승 전망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1.22 09:53
  • 수정 2022-01-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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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재 전국 휘발유 가격 ⓒ오피넷
22일 현재 전국 휘발유 가격 ⓒ오피넷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이후 10주만에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3주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1ℓ에 평균 1632.0원으로 전주보다 10.1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10.1월 오른 1450.0원을 기록했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정부가 유류세를 20% 내렸던 지난 11월 12일 이후 9주째 하락했으나 이번주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주 연속 오르며 ℓ당 1703.8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대구는 ℓ당 13.6원 오른 1601.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정유사 공급가격은 SK에너지가 57.1원 상승한 1,557.5원/ℓ 가장 높았으며 현대오일뱅크는 8.0원 오른 1532.4원/ℓ로 가장 낮았다.

22일 현재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1715월으로 가장 높으며 대구가 1615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국제에너지기구의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과 이라크-터키 송유관 폭발,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 원유도입가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1배럴에 86.1달러로  4.2 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정유가 공급 가격도 오르면서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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