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부처별 예선 리그 시작
11월 왕중왕전으로 장관상·상금 수여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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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등 10개 정부 부서가 협업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를 개최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부서는 중기부 이외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산림청, 특허청 등이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시작해 2021년에는 7352팀이 참가했다. 정부는 올해는 대회 과정의 지원과 왕중왕전 수상팀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회는 1월 2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 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 리그를 통과한 210팀이 통합본선을 치르게 된다. 통합본선까지 통과한 30개 팀은 11월 왕중왕전을 거쳐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10개 사)과 예비 창업자(10개 팀)로 선정된다. 최종 수상팀에는 각 부처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케이 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참여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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