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여성·직능단체 연합 정책 제안 발표회’ 열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들린다 - 여성·직능단체 연합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과 의원들, 전국 21개 주요 여성단체·직능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서정숙 의원실 제공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들린다 - 여성·직능단체 연합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과 의원들, 전국 21개 주요 여성단체·직능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서정숙 의원실 제공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들린다 - 여성·직능단체 연합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태 중앙위의장, 임이자 직능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와 송석준, 윤주경, 이영, 이종성, 정경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정숙 (사)21세기 여성정치연합 공동대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전국 21개 주요 여성단체·직능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여성단체소통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환영사에서 “여성단체와 직능단체들이 국가와 직능 발전을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그동안 정책적 갈증과 바램을 한자리에서 발표하고, 오는 5월 새로 출범하는 차기 정부의 정책 어젠더로 우선 실천되기를 촉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성 능력의 개발과 활용이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오늘 나온 정책 아이디어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자양분이 되도록 꼼꼼하게 살펴서 좋은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시작으로 21개 단체가 각 1분씩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직능단체 대표들이 정책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뭉쳐야 들린다’는 구호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단체별 정책제안을 모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총평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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