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268명...치명률 0.6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만명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만명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2백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3만6619명, 해외유입  100명 등 모두 3만671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433명 늘면서 나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 지역확진자가 1만2123명, 서울 5901명, 인천 2976명 등 수도권이 2만1천명으로 전국의 5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환진자는 부산이 1918명, 경남 1894명, 대구 1788명, 경북 1543명, 충남 1401명, 광주 1237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등이었다.

위중증환자는 26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지난 1월 19일 2백명대로 낮아진 뒤 11일째 큰 변동없이 270~28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환자는 1369명으로 전날보다 70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명 증가한 6922명으로 치명률은 전날과 같은 0.66% 이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5.4%,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64.1% 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