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75명...치명률 0.54%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5만명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만4828명, 해외유입 113명등 모두 5만4941명으로 나타났다. 사흘째 5만명대이며 지난 10일 5만4122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경기도 지역발생이 1만5952명, 서울이 1만3189명, 인천이 5059명 등 수도권이 62.4%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확진자는 부산이 3049명, 대구 2370명, 충남 2185명, 경북 1827명, 경남 1696명, 광주 1573명, 대전 1509명, 전남 1210명, 충북 1154명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1432명으로 154명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3명 늘어난 7045명, 치명률은 0.54%로 전날보다 조금 낮아졌다.

백신 3자 접종률은 57%,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6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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