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드라마작가가 서울예술대(총장 이남식) ‘삶의 빛’ 수상자로 14일 선정됐다.
서울예술대는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수상자로 노 작가(문예창작 86학번)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 측은 “노 작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삶의 진정성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 완성도 높은 대본 등으로 매 해 문제적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독보적인 드라마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되는서울예대 학위수여식에서 열린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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