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 운동 첫날 호남 찾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5일 서울 용산역 KTX 승강장에서 “익산에서 출근 시민들을 만나뵙고, 전주에 가서 대선 출정식 유세를 하려고 한다”며 “호남 시민들은 대한민국이 정치적 고비를 맞을 때마다 진보와 개혁의 길을 안내해주셨다”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5일 서울 용산역 KTX 승강장에서 “익산에서 출근 시민들을 만나뵙고, 전주에 가서 대선 출정식 유세를 하려고 한다”며 “호남 시민들은 대한민국이 정치적 고비를 맞을 때마다 진보와 개혁의 길을 안내해주셨다”고 밝혔다. ⓒ정의당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5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행선지는 호남이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역 KTX 승강장에서 “익산에서 출근 시민들을 만나뵙고, 전주에 가서 대선 출정식 유세를 하려고 한다”며 “호남 시민들은 대한민국이 정치적 고비를 맞을 때마다 진보와 개혁의 길을 안내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고, 일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주4일제 복지국가를 이뤄내자고 호소드리려고 한다”며 “이제 34년 기득권 양당 정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 심상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전환의 사명을 받들겠다”며 “저 심상정이 국민여러분들의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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