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동식물이 멸종하고 혐오가 만연한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간] 동식물이 멸종하고 혐오가 만연한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권묘정 수습기자
  • 승인 2022.02.19 17:33
  • 수정 2022-02-1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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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샤 쥬베르트, 헬레나 노르웨이호지, 사티시 쿠마르, 엠마 페럴
기후 비상사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새로운 배움은 경계를 넘어선다(김우인/열매하나) ⓒ열매하나
새로운 배움은 경계를 넘어선다(김우인/열매하나) ⓒ열매하나

새로운 배움은 경계를 넘어선다


저자는 20대에 전 세계 생태마을을 둘러본 인물이다. 풀무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저자는 학생들이 현재 사회에 비관적인 생각을 품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대상은 세계생태마을네트워크 대표 코샤 쥬베르트, 헬레나 노르웨이 호지, 슈마허 대학 창립자 사티시 쿠마르, 식물 치유자 엠마 패럴이다. '생태, 여성성, 교육, 지역, 영성, 치유'를 키워드로 한 지혜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비상시대라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이란 무엇인지,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김우인/열매하나/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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