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1년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한 이래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힘을 합쳐 직영하는 이 센터는 동소문로 63(성북동)에 위치, 내부에는 31개사가 동시에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석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부 전경 ⓒ성북구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부 전경 ⓒ성북구청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에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관·학·민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결과”라며 “지역의 예비창업자가 1인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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