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찾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 ⓒ국민의힘경북도당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전직회장 10명이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경북도당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전직 회장 10인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8일 전직 경북여협 회장들은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현 정권의 무능과 부패로 무너져 가는 나라, 부동산 실책, 내로남불, 갈라치기, 미래세대 부채 폭증 등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등의 행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지지선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27일 포항을 찾은 윤석열 후보와 포항 시민들. ⓒ국민의힘경북도당
27일 포항을 찾은 윤석열 후보와 포항시민들. ⓒ국민의힘경북도당

또한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권력 남용과 불순한 정치세력에 맞섰던 윤 후보가 비리와 부패를 척결하고 나라를 굳건히 세울 지도자라 믿어 의심치 않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전직 경북여협 회장은 10대·11대 회장 채옥주, 12대 회장 이화자, 13대 회장 정경자, 14대 회장 정영자, 15대·16대 회장 성숙자, 17대 회장 박해숙, 18대 회장 노정숙, 19대 회장 강순옥, 20대 회장 윤난숙, 21대 회장 홍순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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