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하반기 2차 분양 홍보
기업제품 전시 및 수출판로개척 적극 지원
DGFEZ 8개 투자지구 투자환경 소개

ⓒ대구엑스코
ⓒ대구엑스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제20회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Previw in DAEGU, 이하 섬유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4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섬유박람회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다.

올해는 320개사가 참가, 50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신소재&친환경 특별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K-Tex buying PID」, 해외거점 화상 상담회 등 섬유패션산업의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경경자청은 지역섬유패션업계를 선도하는 경북테크노파크(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연계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감소와 판로개척이 어려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기업지원을 위해 기업이 생산한 섬유제품도 전시‧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서원테크, ㈜건백, ㈜여주티앤씨, ㈜대구방사 등 친환경 섬유소재 및 복합사 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는 이들 기업을 포함하여 22개 섬유기업이 입주해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과 직원들이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규역청
최삼룡 대경경자청장과 직원들이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규역청

대경경자청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투자지구에 대한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강점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있다. 이는 첨단메디컬신소재 및 의료기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하반기 분양을 위해서이다.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잠재투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산·학·연·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기업지원 플랫폼(www.gkid.or.kr)’이 개설,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섬유박람회에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DGFEZ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입주기업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여 기업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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