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일 2022년 구리시 청년 행복인턴사업을 위한 구리시·공공기관·청년 3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행복인턴 사업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 청년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에서 실시한 청년대상 설문조사 시 청년정책 관련 제안사항 중 채택된 사업이다.
시는 미취업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를 통한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만18~39세 청년 7명 및 관내 6개 공공기관을 참여대상으로 하는 구리청년행복인턴사업을 시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행복인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자 지원한 공공기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구리=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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