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대상 최고 경영자 과정
황창규 전 KT 회장 등 명사 특강 예정

ⓒ사단법인 행복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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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오는 13일까지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으로 2016년부터 10개 기수, 500여 명의 CEO가 과정을 수료했다. 입학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10주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미니 MBA과정을 비롯해 행복경영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교육, 벤처기업 성장 교육, 리더십 교육 등 CEO의 성장을 돕는 교육이 진행된다. 황창규 전 KT 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 등 명사 특강도 예정돼있다. 

지원 자격은 창립 3년, 직원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한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조언과 자문을 주는 담당 전문가 그룹 또한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연수원 제공 등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경영 홈페이지(www.happyc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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