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트위터 여성리더 10인 선정
광고계 여성리더 좌담·여성단체 후원도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트위터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위터코리아 제공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트위터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위터코리아 제공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트위터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성악가 조수미, 배구 선수 김연경,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대체불가능토큰(NFT) 작가 장콸, 박소령 퍼블리 CEO, 고란 알고란TV 대표, 칼럼니스트 김얀, 애슐리 코라이즌 이스포츠 강 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원작 웹툰을 그린 미깡 작가, 김혜리 씨네21 기자다. 트위터코리아는 이들을 ‘세계를 #가져봐’, ‘시작을 #가져봐’, ‘무엇이든 #가져봐’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와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해시태그 캠페인도 진행했다. 해시태그 ‘#가져봐’, ‘#OwnIt’과 함께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여성의 계정을 멘션해 트윗하는 식이다. 

트위터코리아는 이날 ‘광고커뮤니케이션 업계 여성 리더와 CEO’ 특별 좌담회도 생중계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했고,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장승은 오버맨 대표, 정민아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대표, 최문희 칸타코리아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가연 트위터코리아 공공정책 총괄 상무는 “트위터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대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트위터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 대화를 통해 연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코리아는 트위터의 사회 공헌 활동인 ‘트위터포굿(#TwitterForGood)’의 일환으로 국내 시민사회 단체에 광고비와 캠페인 전략 교육 등을 지원하는 ‘애즈포굿(#AdsForGood)’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단체 5곳에 광고비를 지원했고, 올해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에 광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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