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까지 접수

김선갑 광진구청장 ⓒ광진구청
김선갑 광진구청장 ⓒ광진구청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방역수칙 개선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 ▲기존 방역수칙 불편‧불만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실생활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진구 구정에 관심있는 시민과 광진구 직원 누구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ahn053@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민 제안의 경우,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10만원), 노력상(5만원)을, 공무원 제안은 최우수(상금 50만 원), 우수(상금 30만 원), 장려(상금 1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3월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기획예산과(☎450-72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라며 “광진구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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