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한책추진단 모집 안내 포스터 ⓒ성북구청
한책추진단 모집 안내 포스터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22년 ‘성북구 한 책 추진단(선정단)’ (이하 한 책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 책 추진단이 되면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에 1년 동안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 한 책 관련 행사 우선 참여 ▲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 성북구 한 책 투표권이 있다. 이와 함께 성북구립도서관 행사를 미리 예매 할 수 있거나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책 추진단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은 없다.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sblib.seoul.kr) 또는 성북구 전역의 15개 구립도서관을 방문해서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성북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추진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특전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오랜 시간 성북구 한 책 읽기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한 책 추진단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한 책 읽기를 통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코로나 일상 속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이전보다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다는 구민이 많다”고 강조하면서 “더욱 유익한 독서 운동으로 자리 잡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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