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누리타운 아트홀서 개최

2022 취업박람회 ‘양천구 내일(JOB) 맑음’ 포스터  ⓒ양천구청
2022 취업박람회 ‘양천구 내일(JOB) 맑음’ 포스터 ⓒ양천구청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양천구 내일(JOB) 맑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취업특강을 비롯해 ▲웹디자이너, ▲마케터, ▲인사・총무, ▲산후관리사, ▲상담원, ▲광고기획,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1:1면접(대면, 비대면)을 거쳐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까지 사전신청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박람회 당일에는 참가자별로 방문시간을 배분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을 위한 1:1 인터뷰는 비대면 화상면접 방식으로, 구인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의 기업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특강에서는 면접 유형별 답변 노하우와 대응전략 등 다양한 취업 꿀팁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강 수강생들은 종료 직후 곧바로 구인기업 면접에도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취·창업 지원, 능력개발 지원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종합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방역 및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또한, 시간대별 면접시간 분배를 통해 면접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02-2620-4639, 4641~2)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채용을 위한 1:1 면접지원자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취업특강 신청,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 상세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이번 취업박람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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