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중환자 1159명, 치명률 0.14%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PCR과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PCR과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22만명 늘었으며 사망자가 429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62만1266명, 해외유입 62명 등 모두 61만123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40만741명보다 22만587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29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누적사망자는 1만1481명으로 치명률은 0.14% 이다.

위중증환자는 1159명으로 전날보다 85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2082명으로 56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8만1983명, 서울 12만8375명, 경남 4만4536명, 부산 4만2434명, 인천 3만2964명, 대구 2만4468명 등이다.

코로나19 전체 5만2410 병상 가운데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5.6%, 준-중증병상 72.3%, 중등증병상 48.1% 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0.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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