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5월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53개 갤러리·작가 150여명 참여

신한카드가 여는 아트페어 제2회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포스터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여는 아트페어 제2회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포스터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신진 갤러리·작가 중심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개최한다. VIP 프리뷰는 4월 27일이다.

신한카드는 2021년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제1회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를 개최했다. 올해 새로운 장소에서 두 번째 아트 페어를 연다.

53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약 15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참여한 갤러리 스탠, 디스위켄드룸, 이알디, 피비갤러리, 엔에이(N/A), 오브제후드 등 32곳과 갤러리 기체, 백아트 등 신진작가 전문 갤러리, 캔파운데이션, 챕터투, 스페이스소, 도로시살롱 등 전시 공간이 참여한다. 소속 작가들의 신작도 최초 공개 예정이다.

신한카드 파트너사 ‘마세라티’가 후원사로 참여해 작가 협업 부스를 선보인다.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환경사랑 캠페인, 패션 브랜드 ‘SJYP’ 팝업스토어 등도 열린다.

‘더프리뷰 성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차원에서 마련됐다. 신한카드 측은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갤러리의 역할을 강조해 건강한 미술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스 수익을 최소화하며 이를 문화계에 되돌려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체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계정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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