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홍수형 기자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홍수형 기자

29일 아침에는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포근하겠으며 30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고 아침에는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3.5도, 춘천 -2.6도, 대전 1.9도, 대구 3.0도, 광주 4.6도, 부산 7.3도 등 -3~7도 분포를 나타났다.

낮 기온은 14~26도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30일에는 아침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20mm, 그 밖의 전국은 5~10mm 이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 31일에는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8~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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