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마라톤, ‘런데이 챌린지’ 종목 신설
참가자 1000명, 4일 만에 2022km 달려
런데이 앱 통한 이벤트 참가 가능

여성마라톤 참여자들이 접수 4일 만에 2022km를 달렸다.

‘2022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는 주식회사 땀과 협업해 ‘런데이 챌린지’ 종목을 신설했다. 1000명의 참가자가 달린 거리를 합산해 2022km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마라톤 모집 기간인 3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참여 4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런데이 챌린지에 참여한 참여자 1000명은 기념품으로 ‘존비스트 스포츠 장목 양말'을 선물로 받는다.

여성마라톤 마스코트 캐릭터 '신냥이'를 활용한 런데이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 ⓒ여성신문
여성마라톤 마스코트 캐릭터 '신냥이'를 활용한 런데이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 ⓒ여성신문
여성마라톤 마스코트 캐릭터 '신냥이'를 활용한 런데이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 ⓒ여성신문
여성마라톤 마스코트 캐릭터 '신냥이'를 활용한 런데이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 ⓒ여성신문

런데이(RunDay)는 구글플레이 내 평점 4점을 유지하며 2016년 올해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선정된 인기 앱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달리기와 걷기를 즐길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런데이 앱을 켜고 운동에 참여하면 가상의 코치가 음성으로 운동법을 안내한다. 음악 자동재생, 스마트 워치 연결 및 GPS를 통한 기록인증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여성마라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 내에서 ‘여성마라톤 마스코트 캐릭터 신냥이’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다.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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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데이 챌린지’는 마감됐지만, 관련 이벤트가 남아 있다. ‘신냥이’ 스티커와 함께 SNS에 런데이 앱을 통해 운동한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한 SNS 주소를 여성마라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달면 참여자 중 매주 1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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