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대구새일센터)는 6일 달서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차 구직자 발굴의 날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구직활동을 위해 방문한 여성은 60여명으로 취업정보를 제공받고 일자리 상담을 받았다. 전문상담원들은 구직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향후 취업이 이뤄질 때까지 상담원들이 맞춤형 사례관리로 행복한 동행자로 함께한다.
2차 구직자 발굴의 날은 5월 중 달성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새일센터(전화 053-803-7230)로 문의하면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바을 수 있다. 구직자의 날 일정도 제공한다.
대구=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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