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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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5월 22~27일 열리는 ‘2022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방안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발대식’이 8일 열렸다.

이날 대구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200명 중 50명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서포터즈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인프라 정비와 관광서비스, 참가자를 맞이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향상된 의식으로 행사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탄소중립에 필요한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는 총회와 더불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들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2 세계가스총회에는 세계 90개국에서 1만2000명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4월 9일부터 10일에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오프라인레이스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찾아 세계가스총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참여하도록 다양한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도 홍보한다.

박봉규 조직위원장,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 및 대구시와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의 자원봉사자가 LED퍼포먼스를  ⓒ대구시
박봉규 조직위원장,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 및 대구시와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의 자원봉사자가 성공개최다짐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대구시

대구=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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