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캠페인 ‘모두의 운동장’ 모델로 활동

나이키 홈페이지 캡처
나이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새 모델에 코미디언 김민경씨를 비롯해 축구선수 곽로영·야구선수 김라경·농구선수 여준석·배우 박재민이 발탁됐다.

김민경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저에게 이런 영광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는 “나이키 모델이 됐다.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바로 ‘모두의 운동장’. 여기 새로운 운동장이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곳에선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중요한 건 모두가 함께 뛰는 것”이라며 “함께 할수록 가능성은 커질 테니까”라고 말했다. 

김민경씨는 그동안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성 운동 예능에서 비범한 운동 능력을 선보이며 예능의 성공을 이끌었다. 

김민경씨의 모델 발탁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나이키 일 잘하네”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딱이다” “김민경씨를 보니 나도 운동하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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