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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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 동안 전국의 학생 확진이 크게 줄었으며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전면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주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6823명으로, 일평균 2만3832명 이었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3월 29일∼4월 4일)의 25만9940명보다 9만3천명 이상 줄었다.

학생 확진자는 3월 셋째 주(3월 15∼21일) 40만7159명, 3월 넷째 주(3월 22∼28일) 37만527명, 3월 다섯째 주(3월 29일∼4월 4일) 25만9940명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초등학생이 8만5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4만561명, 고등학생 3만117명, 유치원 9405명 등이었다.

이번 학기 들어 누적 학생 확진자는 187만5095명이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1만8350명 발생해 이번 학기 누적 16만3458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기준 전국 학교 2만329개교 중 1만9894개교(97.9%)에서 전면 등교가 이뤄졌다.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369개교(1.8%),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8개 학교였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의 99.6%, 초등학교의 95.8%, 중학교의 97.3%, 고등학교의 98.3%에서 전면 등교가 시행됐다.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만1412명, 교직원 확진자는 183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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