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의날 맞아
장애인 콜택시 20일 하루 무료 운행
장애인버스는 26일까지

서울 장애인 콜택시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 장애인 콜택시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 장애인버스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 장애인버스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콜택시와 장애인버스 무료운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 콜택시는 20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로 신청하면 된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장애인버스’ 2대도 20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휠체어 8석과 일반 21석, 휠체어 5석과 일반 18석 규모의 대형버스로,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단체가 장거리 여행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고객(1명)을 포함한 4명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2-2290-6502.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