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 200m, 500m 이예린 선수 2관왕, K-2 변은정, 탁수진 선수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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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카누부 ⓒ구리시

구리시청(시장 안승남) 카누부가 지난 4월 15~18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받으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소속 이예린 선수는 C-1 종목 200m, 500m 등 2관왕에 올랐고, K-2 종목 500m에서 변은정, 탁수진 선수 팀이 은메달을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 

구리=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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